[방송소식] 티빙, '2024 코파 아메리카' 전 경기 생중계

수지·박보검,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출연
설경구·김희애의 '돌풍', 6월 공개…장나라·남지현의 '굿파트너', 7월 첫선
▲ 티빙은 '2024 코파 아메리카'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48번째 개최되는 남미축구대항전인 코파 아메리카는 내달 21일부터 7월 15일까지 미국에서 열린다.

리오넬 메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페데리코 발베르데 등 스타 축구 선수들이 출전한다.

티빙은 조별리그 1차전부터 결승까지 전체 32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 수지·박보검,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출연 = 배우 수지와 박보검이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두 배우는 함께 출연하는 영화 '원더랜드'의 삽입곡 '위시: 원더랜드 이즈 히어'를 부르고, 영화 '코코'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리멤버 미' 등을 비롯한 듀엣곡들을 소화할 예정이다.

31일 오후 10시 방송.
▲ 설경구·김희애의 '돌풍', 6월 28일 공개 = 배우 설경구와 김희애가 호흡을 맞추는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이 내달 28일 공개된다.

'돌풍'은 부패한 거대권력을 뿌리째 뽑아버리고 싶은 국무총리와 그에 맞서는 경제부총리가 대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설경구는 재벌과 결탁한 대통령을 심판하고 정치판을 바꾸고 싶은 국무총리 박동호를, 김희애는 박동호에게 맞서기 위해 치열한 정쟁을 벌이는 경제부총리 정수진을 연기한다.
▲ 장나라·남지현의 '굿파트너', 7월 12일 첫 방송 = 배우 장나라와 남지현이 이혼전문변호사로 변신하는 SBS 새 드라마 '굿파트너'가 7월 12일 처음 방송된다.

'굿파트너'는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신입변호사 한유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인생 계획에는 없던 이별을 마주하게 된 사람들이 겪는 딜레마를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직설적이고 까칠한 17년 차 베테랑 변호사 차은경 역에는 장나라가, 차은경과 성격이 정반대인 신입 변호사 한유리 역에는 남지현이 나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