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프로젝트, 강남 대치동에 멘탈케어 센터 오픈
입력
수정
상담·검진·인지연구소 운영멘탈케어 솔루션업체 유쾌한프로젝트가 참여형 멘탈케어 플랫폼 ‘클라이피’의 브랜드를 출범하고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대치센터를 공식으로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참여형 멘탈케어 플랫폼 출범
심리 상담 대중화·조직 문화 혁신 목표
대치 센터는 상담 센터와 검진센터, 인지연구소로 나누어 운영한다. 방문자는 여유로운 멘탈케어 서비스 공간과 사회구성원간 소통을 돕는 라이프 커넥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클라이피 대치 센터를 맡은 김형준 클라이피 심리연구소장은 "의미와 재미를 더하면 이미 행복이다.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정에 함께 하고자 한다. 누구나 저마다의 고민을 가지고 살아간다. 너무 빨리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에 상처입고 길을 잃기도 한다. 클라이피 대치 센터는 삶의 여정에서 만나는 문제들을 함께 해결하는 동반자가 되어 드린다는 마음으로 준비된 통합형 멘탈케어 센터가 될 것이다”고 했다.
새로 출범한 클라이피는 참여형 멘탈케어 플랫폼이다. 심리 상담의 유연한 대중화와 조직 문화 이노베이션의 선구자가 되겠다는 사명감을 기반으로 출발했다.
클라이피(Clify ; Connected Life For You)는 연결하는 모든 소통을 통해 유쾌한 세상을 만든다는 의미로, 사람 간의 연결을 통해 ‘인간적 신뢰’를 만드는 서비스를 창출한다.유쾌한프로젝트는 국내외 정신과 의사 22명이 엔젤투자자로 참여했으며, 두나무앤파트너스로부터 12억원을 투자받았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