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춘의 세계경제 읽기] 미국의 고관세 부과… 환율전쟁으로 비화되나?

글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한국경제TV 해설위원
올해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의 화두는 단연 ‘선거’다. 세계 76개국에서 크고 작은 선거가 치러지고 세계 인구의 약 40억 명이 투표를 해야 한다. 선거 결과에 따라 당사국의 명암뿐만 아니라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40%, 글로벌 시가 총액의 60%가 좌우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도 지난 4월 10일에 총선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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