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서 2.1 지진…자연지진"

1일 오전 11시 55분 28초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 44km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41.33도, 동경 129.17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6km이다. 기상청은 "자연 지진으로 분석된다"라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