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강 헤엄쳐 건넜다…‘쉬엄쉬엄 축제’ 즐기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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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신천동 잠실 수중보에서 열린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참가자들이 한강을 가로질러 헤엄치고 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 축제는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체력 수준에 맞춰 수영, 자전거, 달리기 등 세 가지 종목에 참가해 모두 완주하면 메달을 준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도 경기에 참가해 수영 상급자 1㎞ 코스를 종단했다.
최혁 기자 choko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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