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숨통 트인 파나마운하

사상 최악의 가뭄으로 정상 통항이 어려웠던 파나마운하의 통항 제한이 완화된 1일(현지시간) 한 컨테이너선이 파나마운하 수문을 향해 항해하고 있다. 이날 파나마운하청(ACP)은 하루 통항량을 31척에서 32척으로 늘리고 최대 흘수(물속에 잠긴 선체 깊이)도 13.4m에서 13.7m로 변경했다. 흘수가 깊을수록 더 많은 짐을 실을 수 있어 해운 운임이 내려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