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부세·재초환 폐지 주장까지 등장…부동산 세금 줄어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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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여야, 1가구 1주택엔 종부세 폐지 주장
재건축초과이익환수법 개정 논의도 불 붙어
고금리·부동산PF로 얼어붙은 주택시장 꿈틀
22대 국회가 지난달 30일 개원하면서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 관련 세금이 대폭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부동산 시장에서 고개를 들고 있다. 정부와 여야 의원이 앞다퉈 1가구 1주택자에게는 종합부동산세를 적용하지 않거나 아예 제도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내놓고 있어서다. 고금리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리스크로 얼어붙은 주택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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