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항공기 30대 발주설' 대한항공 "내부 검토 중" [주목 e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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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이르면 7월 중 보잉사에 항공기 30대 구매를 위한 발주를 할 계획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내부 검토 중"이라고 4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날 공시를 통해 "중장기 기재 계획에 따라 내부 검토 중에 있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했다.보도에 따르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대한항공 대표이사)은 전날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한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다음 달 말 열리는 영국 판버러 국제 에어쇼에서 관련 결정이 내려질 수 있다"며 주문 기종으로는 '787 드림라이너'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대한항공은 이날 공시를 통해 "중장기 기재 계획에 따라 내부 검토 중에 있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했다.보도에 따르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대한항공 대표이사)은 전날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한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다음 달 말 열리는 영국 판버러 국제 에어쇼에서 관련 결정이 내려질 수 있다"며 주문 기종으로는 '787 드림라이너'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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