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씨엠, 환경성적표지 국내 인증 취득…컬러강판 업계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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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 동국씨엠이 컬러강판 업계 최초로 국내 인증을 획득했다.
동국제강그룹은 동국씨엠 럭스틸과 도금강판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성적표지(EPD)를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제품 원료 채취부터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 영향을 정량화해 표시하는 제품에 부여한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동국씨엠 럭스틸과 도금강판을 사용하는 건축주는 사용 비율에 따라 녹색건축인증제도(G-SEED) 평가에서 가점을 받는다.
이 경우 건축물 기준 완화와 취득세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국씨엠은 "2022년 유럽, 지난해 미국 인증 취득에 이어 국내 인증까지 취득하면서 주요 제품에 대한 친환경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동국제강그룹은 동국씨엠 럭스틸과 도금강판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성적표지(EPD)를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제품 원료 채취부터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 영향을 정량화해 표시하는 제품에 부여한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동국씨엠 럭스틸과 도금강판을 사용하는 건축주는 사용 비율에 따라 녹색건축인증제도(G-SEED) 평가에서 가점을 받는다.
이 경우 건축물 기준 완화와 취득세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국씨엠은 "2022년 유럽, 지난해 미국 인증 취득에 이어 국내 인증까지 취득하면서 주요 제품에 대한 친환경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