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특집 생방송 대담

아리랑TV는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소식을 특집 생방송 대담 '더 글로벌리스트'로 전한다고 4일 밝혔다.

5일 오전 10시에 생방송 되는 '더 글로벌리스트'는 손지애 국제대학원 초빙교수가 진행을 맡고, 티모시 디킨스 주한남아공 상공회의소 의장, 이훈상 라이트재단 전략기획이사, 안나 에켈레도 아프리랩스(AfriLabs) 대표이사가 출연한다. 출연자들은 차세대 세계 경제의 동력으로 평가받는 아프리카의 가능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이번 정상회의 주요 의제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영어 주관 방송사인 아리랑TV는 3∼4일 오전에도 정상회의를 기념한 문화 행사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하는 'K-나우'와 아프리카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댄서 양문희씨의 사연을 전하는 'K-피플'을 방송했다.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는 한국이 최초로 아프리카를 상대로 개최하는 다자 정상회의로 아프리카 48개국 정상과 대표 60여명이 참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