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홍주읍성 멸실 성곽 발굴 착수…북동쪽 성곽 정비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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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은 멸실된 홍주읍성 성곽의 생생한 모습을 되살리기 위한 발굴조사에 착수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내년 8월까지 조양문 남쪽에서 농협 오관지점까지 2천770㎡를 정밀 발굴해 성곽 잔존 양상을 파악하고, 이후 복원·정비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북동쪽 성곽(북문 동쪽 성벽 완료지점부터 조양문 북쪽 구간) 정비공사도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북문 동쪽 성벽 100m 정비공사는 지난해 11월 완료됐다.
북문 문루 복원도 이달 중 준공될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 "2026년까지 멸실 성곽 복원·정비를 완료할 방침"이라며 "객사와 향청 등 주요 관아 복원·정비를 위한 사업대상지 보상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군은 내년 8월까지 조양문 남쪽에서 농협 오관지점까지 2천770㎡를 정밀 발굴해 성곽 잔존 양상을 파악하고, 이후 복원·정비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북동쪽 성곽(북문 동쪽 성벽 완료지점부터 조양문 북쪽 구간) 정비공사도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북문 동쪽 성벽 100m 정비공사는 지난해 11월 완료됐다.
북문 문루 복원도 이달 중 준공될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 "2026년까지 멸실 성곽 복원·정비를 완료할 방침"이라며 "객사와 향청 등 주요 관아 복원·정비를 위한 사업대상지 보상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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