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세계대중교통협회 회의서 기후동행카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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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세계 교통기관 관계자가 모인 국제회의인 '2024 세계대중교통협회 서울회의'에서 기후동행카드 등 시의 정책을 알렸다고 6일 밝혔다.
세계대중교통협회는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교통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기구다. 100여개국 1천900여개 정부 기관 및 기업이 가입·활동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3일에는 광역철도 서비스의 향상과 교통서비스의 보편성 보장을 주제로 정부 기관 총회가 진행됐다. 4일에는 '대중교통의 포용성 및 지속가능성, 접근성 향상'을 주제로 아태지역 정부기관위원회 회의가 진행됐으며, 시는 여기서 기후동행카드 성과를 알렸다.
5일에는 도로 통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시스템인 '토피스', 서울교통공사 관제센터, 상암 모빌리티 센터, 티머니 등 서울의 교통 시스템을 중심으로 현장 견학이 이뤄졌다.
시는 또 심야 자율주행 버스 등 자율주행 차량 기술을 선보였다. 시는 2021년부터 세계대중교통협회 아태지역 정부기관위원회 의장 도시를 맡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는 정책위원회의 한국 대표직을 맡아 서울 교통의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 알리고 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교통을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국제협력 및 홍보를 통해 서울의 교통혁신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세계대중교통협회는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교통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기구다. 100여개국 1천900여개 정부 기관 및 기업이 가입·활동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3일에는 광역철도 서비스의 향상과 교통서비스의 보편성 보장을 주제로 정부 기관 총회가 진행됐다. 4일에는 '대중교통의 포용성 및 지속가능성, 접근성 향상'을 주제로 아태지역 정부기관위원회 회의가 진행됐으며, 시는 여기서 기후동행카드 성과를 알렸다.
5일에는 도로 통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시스템인 '토피스', 서울교통공사 관제센터, 상암 모빌리티 센터, 티머니 등 서울의 교통 시스템을 중심으로 현장 견학이 이뤄졌다.
시는 또 심야 자율주행 버스 등 자율주행 차량 기술을 선보였다. 시는 2021년부터 세계대중교통협회 아태지역 정부기관위원회 의장 도시를 맡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는 정책위원회의 한국 대표직을 맡아 서울 교통의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 알리고 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교통을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국제협력 및 홍보를 통해 서울의 교통혁신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