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은 떠나라" 국제청원 등장…청원인 ID는 '아미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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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청원 사이트 '체인지'에 등록돼
'카톡 대화' 옮겨 적기도
현재 3만1000여명 넘게 동의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퇴사를 촉구하는 청원 / 사진=체인지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6953367.1.jpg)
6일 국제 청원사이트인 체인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MIN HEE JIN Leave HYBE Company'(민희진은 하이브를 떠나라)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청원 작성자는 "하이브 내 여러 구성원의 사기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문제를 알리기 위해 이 글을 쓴다"며 "특정 개인(민희진 대표)이 방탄소년단(BTS), 아일릿(ILLIT), 르세라핌(LE SSERAFIM)과 같은 그룹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는 걸 주도하고 있으며, 뉴진스(NewJeans)의 계약을 해제해 가치를 하락시키려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모든 그룹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보장받기 위해 이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잘못된 정보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조사와 적절한 조치가 조속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적었다.
![청원인이 직접 영어로 옮겨 적은 카톡 내용 / 사진=체인지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6953369.1.jpg)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