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LH 사장, 3기 신도시 착공단지 점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이한준 사장이 최근 수도권 3기 신도시인 경기 하남시 교산지구에서 처음으로 착공 예정인 A2블록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사진)했다고 6일 밝혔다. 하남교산 A2블록에는 1115가구의 공공분양 주택이 건설될 예정이다.

현장을 둘러본 이 사장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속한 공급이 이뤄져야 한다”며 “A2블록은 교산지구에서 처음으로 착공·입주하는 상징적인 단지인 만큼 사업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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