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급 월클 혜택"…여기어때, 성수기 앞두고 이벤트

사진=여기어때
축구선수 손흥민을 대표 모델로 내세운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총상금 1억원 규모의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여기어때는 신규 브랜드 캠페인 공개와 함께 마련한 이벤트로 이달부터 8월까지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첫 번째 이벤트는 승부차기 챌린지다. 축구 승부차기 게임에서 골을 넣으면 추첨을 통해 국내 숙소 30% 할인쿠폰, 여기어때 포인트 등을 제공한다. '여기'팀과 '어때'팀 등 팀 대항전으로 진행돼 승리팀 혜택도 주어진다.

주 단위로 팀 점수를 측정해 매일 참여한 승리팀 선수 중 1명은 최우수선수(MOM)로 선정한다. 최우수선수에게는 여기어때의 100만원 상당 포인트가 제공된다. 첫 번째 이벤트는 오는 25일까지 여기어때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지난 5일 여기어때는 손흥민을 비롯해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등이 출연한 새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회사 측은 "이번 브랜드 캠페인에 쏟아진 관심이 이벤트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대규모 혜택을 준비했다"며 "승부차기 챌린지 이외에도 여름 내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