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아마추어 대회 '2024 하나증권 테니스 챔피언십' 성료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오른쪽 첫번째)과 2024 하나증권 테니스 챔피언십 참가자들이 시상식에 참여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하나증권
하나증권은 지난달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와 용마랠리테니스장에서 진행한 아마추어 테니스대회 ‘2024 하나증권 테니스 챔피언십’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아마추어 테니스 동호인 1500여명이 688개팀을 꾸려 참여했다. 국내 아마추어 대회 중에선 최대 규모다.하나증권은 참가자들의 테니스 구력과 입상 경력 등에 따라 아이언,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등 등급을 구분해 대회의 형평성을 높였다.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은 6일 시상식에서 “국내 최대 규모 아마추어 테니스대회인 만큼 참여 규모는 물론 참가자 혜택 등까지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한국 아마추어 테니스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손님들을 위한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나증권은 2022년부터 대한테니스협회의 메인스폰서로 활동하며 아마추어 동호인 대상 테니스대회와 가족 대상 테니스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한국 테니스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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