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원대에 해외여행 떠나볼까, 에어아시아 '빅세일'

에어아시아, 선착순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실시
무브 회원 대상, 올해 9월~내년 10월 출발 항공권 판매
에어아시아 6월 정기 빅세일. 사진=에어아시아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아시아가 6월 8일부터 16일까지 빅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2024년 9월 2일부터 2025년 10월 8일까지 탑승 기간에 해당하는 에어아시아 그룹 전 노선의 항공권에 적용된다.

인천 출발 직항 노선 운임은 공항이용세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으로 ▲인천-마닐라 8만 8000원 ▲인천-방콕 10만 5000원 ▲인천-쿠알라룸푸르 12만 50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8만 9000원부터 판매한다.인천 출발 간편 환승 구간 운임은 ▲인천-싱가포르 21만 1000원 ▲인천-발리 22만 1000원 ▲인천-치앙마이 22만 1000원 ▲인천-시드니 31만 7000원 ▲인천-페낭 21만 9000원 ▲인천-조호바루 21만 9000원부터다.

다양한 부가서비스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해당 기간 항공권 구매 단계에서 위탁 수하물·기내식·좌석 선택 등 번들 패키지(밸류팩 또는 프리미엄 플렉스) 사전 구매 시 최대 70%, 위탁 수하물 사전 구매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에어아시아 비즈니스 좌석에 해당하는 프리미엄 플랫베드석의 운임 또한 ▲인천-방콕 39만 9000원 ▲인천-쿠알라룸푸르 36만 9000원부터 시작하는 파격적인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프로모션 요금이 적용된 특가 항공권은 에어아시아 공식 홈페이지 및 에어아시아 무브 앱에서 구매하는 에어아시아 회원에게만 적용된다.

에어아시아 양희찬 한국지사장은 "많은 승객이 한국 출발 직항 노선뿐 아니라 페낭, 발리, 끄라비, 치앙마이 등 다양한 환승 노선을 구매하고 있다"면서 "이번 빅세일 프로모션이 에어아시아 고객이 보다 다양한 목적지로 여행 계획을 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