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에프앤씨, 글로벌 최대 규모 '믹싱 전문 R&D 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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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믹싱 시스템 기술 선제적으로 확보해 시장 확대에 대응"윤성에프앤씨(YUNSUNG F&C)는 업계 최초로 세계 최대규모의 믹싱(Mixing) 전문 연구개발(R&D) 센터 및 신공장을 준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윤성에프앤씨 글로벌 믹싱 R&D 센터(Global Mixing R&D Center)는 안성 공도읍에 위치한 본사 공장을 확장해 1만3136㎡ 대지에 4층규모 건축면적 4173㎡, 연면적 1만318㎡ 규모로 제조시설과 함께 지어졌다. 회사는 이곳에 최첨단 파일럿 설비를 도입하고 차세대 믹싱 시스템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시장 확대에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제조시설 확장으로 증가하고 있는 생산 물량을 탄력적으로 대응해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박치영 윤성에프앤씨 대표이사는 "이번 믹싱설비전문 R&D 센터 개소는 당사의 높은 품질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고객 커스터마이징 제품 확대를 통한 고객사와의 파트너십 강화 전략의 일환"이라며 "기존사업 외에도 당사에서 추진중인 신규사업 연구개발에도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