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프리미엄 무선 BLDC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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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GS홈쇼핑 '최은경의 W'서 공개

신일은 2021년 프리미엄 팬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처음으로 무선 BLDC 팬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출시 이후 3년 동안 홈쇼핑에서 완판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올해는 성능과 품질 모두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무선 BLDC팬'은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제 버튼과 리모콘으로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하이 웨디", "바람 강하게" 등의 음성 명령어를 통해 손쉽게 팬을 제어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화이트, 다크 그레이, 옐로우, 핑크 총 4가지 감각적인 컬러로 구성되어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덕분에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다.
이번 제품은 고성능 BLDC 모터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소음과 발열을 줄인 것도 큰 장점이다. 최대 25m의 강력한 바람을 생성해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 무선으로 최대 40시간까지 사용 가능해 실내는 물론 야외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올해 신일전자는 선풍기 출고량이 전년 동기 대비(2024.01.01~06.09) 10% 성장했다. 이번 무선 BLDC 팬도 그 연장선상에 있어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꾸준히 사랑받은 무선 BLDC 팬이 음성 인식 기능으로 더욱 편의성을 높여 새롭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올 여름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