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불화가 지창림, 12일부터 개인전…'Enveloppe -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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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불화가 지창림의 개인전이 6월 1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유나이티드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지창림 작가는 '누드-풍경 (Nu-Paysage)' 작품처럼 같은 시선과 동일한 방식으로 사물과 님프들을 표현한다. 이번 작품은 두 가지 새로운 관점이 있다. 첫 번째는 금분을 섞어서 완숙하고 풍요로운 파스텔조의 색상을 만든다. 그로 인해 그림은 전체적으로 더 부드럽고 선명하게 빛을 낸다. 두 번째는 원근감을 표현한다.시인이자 문화예술 비평가인 장 피에르 아넬은 지창림 작가와 그의 작품에 관하여 "빛 속에서 미소 짓는 여인들에게, 보고 싶은 사람만 바라보는 서로 얽힌 몸들에게, 용감하게 그들의 진실을 표현한다. 장식을 넘어 영혼에 섬세한 현실을 보여 주는 시선이다"라고 평가했다.지창림 작가는 낭트 에꼴 데 보쟈르 드낭뜨를 졸업하고 렌느2대학에서 조형예술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낭트에서 활발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유럽에서 20회, 한국에서 35회의 개인전과 아트페어 6회 등 100여회의 단체전을 통해서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이번 전시에서 지창림 작가는 '누드-풍경 (Nu-Paysage)' 작품처럼 같은 시선과 동일한 방식으로 사물과 님프들을 표현한다. 이번 작품은 두 가지 새로운 관점이 있다. 첫 번째는 금분을 섞어서 완숙하고 풍요로운 파스텔조의 색상을 만든다. 그로 인해 그림은 전체적으로 더 부드럽고 선명하게 빛을 낸다. 두 번째는 원근감을 표현한다.시인이자 문화예술 비평가인 장 피에르 아넬은 지창림 작가와 그의 작품에 관하여 "빛 속에서 미소 짓는 여인들에게, 보고 싶은 사람만 바라보는 서로 얽힌 몸들에게, 용감하게 그들의 진실을 표현한다. 장식을 넘어 영혼에 섬세한 현실을 보여 주는 시선이다"라고 평가했다.지창림 작가는 낭트 에꼴 데 보쟈르 드낭뜨를 졸업하고 렌느2대학에서 조형예술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낭트에서 활발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유럽에서 20회, 한국에서 35회의 개인전과 아트페어 6회 등 100여회의 단체전을 통해서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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