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트레이더스 입점 수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6월 분양
입력
수정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한 ‘몰세권’ 단지를 선점하려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생활편의시설을 누리고자 하는 수요자들이 ‘슬세권, ‘시성비’ 등의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면서 관심을 쏟고 있어서다.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발표한 부동산 트렌드 2024에 따르면 향후 이사할 주택에 대한 고려 요인으로 교통 편의성(61%)과 상업시설 접근 편의성(59%)이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특히 상업시설 접근성은 전 연령에서 고루 선택하면서 남녀노소 모두가 선호하는 입지적 요인으로 꼽혔다.이러한 트렌드는 분양시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일례로 트레이더스 천안아산점 등이 위치한 천안아산역 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충남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 단지는 올해 1·2차에 총 5만3204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앞서 경기 수원에 공급된 ‘영통자이센트럴파크’도 트레이더스 수원점, 롯데마트 영통점 등을 가깝게 누리는 단지로 평균 13.63대 1의 준수한 경쟁률을 보였다.
대형 쇼핑시설이 들어선 이후 집값이 뛰는 경우도 많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판교신도시는 2015년 8월 현대백화점 개점 이후인 3분기 아파트값이 2.29% 상승했다. 개점 전 1, 2분기 각각 1.2%, 1.39% 오른 것에 비하면 상승폭이 두 배 가량 커진 것이다.
업계 전문가는 “경험과 시간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한 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트레이더스, 스타필드 등 유통공룡으로 통하는 대형 쇼핑시설의 경우 아파트값을 끌어올리는 기폭제 역할까지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금호건설이 선보이는 충북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가 관심을 끌고 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트레이더스 입점이 가시화되면서 입주 시기 부동산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테크노폴리스A8블록에 들어서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7개동, 전용면적 84~138㎡ 총 1450가구로 지역 최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아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실제 충북도와 충북개발공사 등에 따르면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3차 유통상업용지 3만4460㎡를 매입한 이마트는 최근 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등 트레이더스 입점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트레이더스 입점 수혜는 물론 도보거리에 중심상업지역도 위치해 있어 향후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전망이다.단지 바로 앞에 내곡초교가 맞붙어 있고 중학교도 예정되어 있는 학세권 단지로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근린공원과 무심천, 문암생태공원 등이 가깝게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일부세대는 무심천 조망도 가능해 水조망권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국가에서 지정한 기업도시로 종사자의 주거 안정과 경제활성화 등을 위해 지역 거주자가 아니어도 청약자격 요건만 충족하면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첨단 산업단지가 집약돼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기업 종사자 등 실수요자는 물론 전국 곳곳에서 투자자가 몰리며, 지난해 분양한 3개 단지에만 5만여 명의 청약자가 쏠리기도 했다.
실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국내 대표 첨단 산업단지의 직주근접 단지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었다. 청주테크노폴리스에는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등 대기업들이 입주를 마쳤고 SK하이닉스가 20조원 이상을 투입할 반도체 생산공장 신규 확장팹(Fab) ‘M15X’가 2025년 준공 후 2026년 3분기부터 본격적인 양선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청주 일반산업단지와 오송과학산업단지 등과도 가깝다.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금호건설이 새브랜드를 론칭하여 첫 적용하는 단지인 만큼 지역 랜드마크로 선보이기 위해 상품 차별화와 특화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남향 위주의 동배치로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4베이 판상형 위주 특화설계, 3면 개방형(일부 세대), 알파룸, 최상층 다락특화 등 공간 활용도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설계는 물론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등을 차별화한다는 방침이다.
단지 내에는 탁 트인 경관을 바라보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35층 스카이 라운지를 비롯 실내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실내 대형 골프연습장, 게스트 하우스, 피트니스 센터 등 고품격 커뮤니티시설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최대 115m 넓은 동간 거리로 세대별 간섭을 최소화시켰고, 세대당 주차대수는 1.64대 1로 지역 내 최대 주차대수도 확보했다.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 325번지에 위치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발표한 부동산 트렌드 2024에 따르면 향후 이사할 주택에 대한 고려 요인으로 교통 편의성(61%)과 상업시설 접근 편의성(59%)이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특히 상업시설 접근성은 전 연령에서 고루 선택하면서 남녀노소 모두가 선호하는 입지적 요인으로 꼽혔다.이러한 트렌드는 분양시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일례로 트레이더스 천안아산점 등이 위치한 천안아산역 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충남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 단지는 올해 1·2차에 총 5만3204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앞서 경기 수원에 공급된 ‘영통자이센트럴파크’도 트레이더스 수원점, 롯데마트 영통점 등을 가깝게 누리는 단지로 평균 13.63대 1의 준수한 경쟁률을 보였다.
대형 쇼핑시설이 들어선 이후 집값이 뛰는 경우도 많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판교신도시는 2015년 8월 현대백화점 개점 이후인 3분기 아파트값이 2.29% 상승했다. 개점 전 1, 2분기 각각 1.2%, 1.39% 오른 것에 비하면 상승폭이 두 배 가량 커진 것이다.
업계 전문가는 “경험과 시간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한 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트레이더스, 스타필드 등 유통공룡으로 통하는 대형 쇼핑시설의 경우 아파트값을 끌어올리는 기폭제 역할까지 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금호건설이 선보이는 충북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가 관심을 끌고 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트레이더스 입점이 가시화되면서 입주 시기 부동산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테크노폴리스A8블록에 들어서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7개동, 전용면적 84~138㎡ 총 1450가구로 지역 최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아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실제 충북도와 충북개발공사 등에 따르면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3차 유통상업용지 3만4460㎡를 매입한 이마트는 최근 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등 트레이더스 입점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트레이더스 입점 수혜는 물론 도보거리에 중심상업지역도 위치해 있어 향후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전망이다.단지 바로 앞에 내곡초교가 맞붙어 있고 중학교도 예정되어 있는 학세권 단지로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근린공원과 무심천, 문암생태공원 등이 가깝게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일부세대는 무심천 조망도 가능해 水조망권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국가에서 지정한 기업도시로 종사자의 주거 안정과 경제활성화 등을 위해 지역 거주자가 아니어도 청약자격 요건만 충족하면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첨단 산업단지가 집약돼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기업 종사자 등 실수요자는 물론 전국 곳곳에서 투자자가 몰리며, 지난해 분양한 3개 단지에만 5만여 명의 청약자가 쏠리기도 했다.
실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국내 대표 첨단 산업단지의 직주근접 단지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었다. 청주테크노폴리스에는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등 대기업들이 입주를 마쳤고 SK하이닉스가 20조원 이상을 투입할 반도체 생산공장 신규 확장팹(Fab) ‘M15X’가 2025년 준공 후 2026년 3분기부터 본격적인 양선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청주 일반산업단지와 오송과학산업단지 등과도 가깝다.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금호건설이 새브랜드를 론칭하여 첫 적용하는 단지인 만큼 지역 랜드마크로 선보이기 위해 상품 차별화와 특화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남향 위주의 동배치로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4베이 판상형 위주 특화설계, 3면 개방형(일부 세대), 알파룸, 최상층 다락특화 등 공간 활용도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특화설계는 물론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등을 차별화한다는 방침이다.
단지 내에는 탁 트인 경관을 바라보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35층 스카이 라운지를 비롯 실내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실내 대형 골프연습장, 게스트 하우스, 피트니스 센터 등 고품격 커뮤니티시설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최대 115m 넓은 동간 거리로 세대별 간섭을 최소화시켰고, 세대당 주차대수는 1.64대 1로 지역 내 최대 주차대수도 확보했다.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 325번지에 위치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