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테이지,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금융·공공 LLM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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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클라우드 기업 메가존클라우드와 금융 및 공공 부문 생성형 AI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 및 공공 부문 생성형 AI 사업 수주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업스테이지의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솔라’와 메가존클라우드 LLM Ops 솔루션 ‘마틸다’를 통해 고객 환경에 맞는 다양한 LLM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은행과 의료, 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에서 생성형 AI가 본격적으로 도입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AI 시장 규모는 5543억 달러(700조원)에 달한다. 국내 AI 시장은 연평균 14.9% 성장해 2027년에는 4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스테이지는 솔라를 앞세워 다양한 산업별 특화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에 솔라를 최적화하는 등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등 다국어를 지원하는 솔라를 기반으로 국내외 영업 기반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통해 금융 및 공공기관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솔루션을 구축하게 됐다”며 “업스테이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체 언어모델 솔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과 기업 맞춤형 생성형 AI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강호 기자 callme@hankyung.com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 및 공공 부문 생성형 AI 사업 수주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업스테이지의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솔라’와 메가존클라우드 LLM Ops 솔루션 ‘마틸다’를 통해 고객 환경에 맞는 다양한 LLM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은행과 의료, 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에서 생성형 AI가 본격적으로 도입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AI 시장 규모는 5543억 달러(700조원)에 달한다. 국내 AI 시장은 연평균 14.9% 성장해 2027년에는 4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업스테이지는 솔라를 앞세워 다양한 산업별 특화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인텔 코어 Ultra 프로세서에 솔라를 최적화하는 등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등 다국어를 지원하는 솔라를 기반으로 국내외 영업 기반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통해 금융 및 공공기관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솔루션을 구축하게 됐다”며 “업스테이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체 언어모델 솔라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과 기업 맞춤형 생성형 AI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강호 기자 call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