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참여기업, 공영홈쇼핑 입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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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공영홈쇼핑과 협력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공영홈쇼핑과 협력해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참여한 41개 기업을 대상으로 '공영홈쇼핑 입점 코칭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SETEC에서 입점 코칭상담회 열어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11~12일 상담회를 열고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공영홈쇼핑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추진단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스마트공장 참여기업의 판로지원을 통해 매출성과를 올리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상담회는 공영홈쇼핑의 입점 절차와 요건을 이해하고, 전문가의 코칭을 통해 성공적인 입점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영홈쇼핑 입점 절차와 요건에 대한 설명, 전문가와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입점 전략을 수립하는 코칭 세션, 그리고 실제 입점 심사와 유사한 상황을 재현해 피드백을 제공하는 실전 피칭 등이 포함된다.이번 상담회를 통해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참여기업들은 공영홈쇼핑에 성공적으로 입점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또, 판매 촉진을 통해 사업 성과를 극대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또, 기업 간의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을 통해 상호 협력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전문가 코칭 상담을 통해 소비시장 내 제품의 경쟁력을 파악하고 판로 확보를 위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아울러, 우수혁신제품을 발굴하여 방송매체 및 온라인 판로 진입을 위한 추가적인 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
추진단 안광현 단장은 "이번 상담회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참여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영홈쇼핑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입점하여 판매를 확대하고, 나아가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