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임나영 열애 중"…해외 매체 주장, 소속사 "사실무근" [공식]

/사진=한경DB
배우 김수현, 임나영의 열애설이 해외에서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에서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1일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외에서 제작된 황당한 영상으로 시작된 열애 의혹에 당혹스러운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임나영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 측 역시 "지인들과 페스티벌에 놀러 갔다가 인사를 한 것 뿐"이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앞서 외신을 중심으로 김수현과 임나영의 열애설이 제기됐고, 유튜브 채널'K-Daily News'에서도 '김수현 여자 친구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김수현과 임나영은 지난 7일 '울트라 뮤직 페스트벌 코리아 2024'에서 목격됐고, 두 사람이 귓속말을 하는 듯한 모습이 해외 팬들에게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다.한편 김수현은 지난 4월 종영한 tvN '눈물의 여왕'으로 한류스타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임나영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으로 결성된 아이오아이로 연예계에 정식 데뷔했고, 배우로 전향해 tvN '악의꽃', KBS 2TV '이미테이션' 등에 출연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