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한줌] 서울푸드 2024 개막

국내 최대 및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시회인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 1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엔 52개국 1,316개 사가 참가해 K푸드 시식 및 전시, 라이브 커머스, 해외 바이어 상담회 등을 선보인다. /임대철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식품 전시회인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 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지난 1983년에 시작해 올해로 42회차를 맞은 서울푸드는 중국 상하이, 태국 방콕, 일본 도쿄에 이은 아시아 4대 식품전시회로 꼽힌다. 이번 행사에는 52개국 1천605개 식품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다.
국내 최대 및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시회인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 1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엔 52개국 1,316개 사가 참가해 K푸드 시식 및 전시, 라이브 커머스, 해외 바이어 상담회 등을 선보인다. /임대철 기자
박람회 기간동안 미국,태국, 중국 등 47개 시장의 250개사 식품 유통 바이어들이 행사장 내 전시관을 방문해 한국음식을 체험하고, 국내 식품 기업들과 약 2억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또 ‘K-푸드 홍보관’에서는 최근 미국에서 냉동김밥 돌풍을 일으킨 ‘올곧김밥’에 이어 또 다른 스타 식품 수출기업을 발굴·지원한다.

이솔 기자 soul54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