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SRT 연계 울릉도 관광 활성화 나서

에스알은 울릉군, 대저페리와 함께 SRT와 연계한 울릉도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종국 에스알 대표, 남한권 울릉군수, 김양욱 대저페리 대표. 에스알 제공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SRT와 연계한 울릉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울릉군, 대저페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스알은 업무협약으로 SRT와 선박을 연계한 울릉도 여행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이용수요 증대를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온오프라인 홍보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홍보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또 SRT 이용 활성화 및 국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는 “국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SRT와 함께 전국을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마련하겠다”며 “더욱 많은 국민이 SRT를 이용해 국내관광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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