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트램 주변 디자인은?…도시경관 포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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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정거장 주변 공간과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위한 도시경관 포럼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트램 노선 경관디자인 실천 방안'을 주제로 대전시청에서 열린 행사에는 디자인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남택영 대덕대 교수는 정거장 주변 경관 디자인 프로젝트 해외 선진 사례 등을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향후 대전시 트램 노선 경관디자인 방향을 제시했다.
종합토론에는 박진호 한밭대 교수, 강희선 한남대 교수, 송현지 목원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디자인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최영준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트램은 교통체계 개선뿐만 아니라 도시경관의 중요한 요소"라며 "특색있는 경관을 연출하기 위한 고민을 공유하고 좋은 방안을 찾아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럼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대전시 누리집 도시주택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이날 '트램 노선 경관디자인 실천 방안'을 주제로 대전시청에서 열린 행사에는 디자인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남택영 대덕대 교수는 정거장 주변 경관 디자인 프로젝트 해외 선진 사례 등을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향후 대전시 트램 노선 경관디자인 방향을 제시했다.
종합토론에는 박진호 한밭대 교수, 강희선 한남대 교수, 송현지 목원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디자인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최영준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트램은 교통체계 개선뿐만 아니라 도시경관의 중요한 요소"라며 "특색있는 경관을 연출하기 위한 고민을 공유하고 좋은 방안을 찾아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럼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대전시 누리집 도시주택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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