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밤다그' 정은지 "분주한 50대 이정은, 반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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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7023007.1.jpg)
정은지는 13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한 호텔에서 진행된 JTBC 새 주말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50대가 된다면 크게 뭔가하고 싶다는 생각이 줄어든 게 (이)정은 선배님을 만나면서다"며 "선배님이 정말 활동적"이라고 말했다.이어 "제가 30대임에도 선배님을 보면 정말 분주하게, 바쁘게 사신다"며 "'보다 젊은 나는 뭘 하고 있는가' 생각이 들 때가 있었다. 열정은 나이와 비례하지 않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칠포세대'의 웃픈 현실을 반영한 공감 청춘 드라마다. 8년간 취업 준비만 하다 끝나 버린 불운의 취업준비생이 하루아침에 30년 폭삭 늙어버린 덕에 '시니어 인턴'으로 취업에 성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사진=JTBC](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01.37023009.1.jpg)
한편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오는 15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