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농업인수당 지급 개시…8천209명·57억여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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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신청자 9월 추가 신청…위축된 경기 활성화 도움
강원 원주시가 강원도 농업인 수당 지급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3월 두 달여 간 신청받아 8천209명의 대상자를 확정했다.
가구별 연간 70만원을 지역사랑 선불카드로 지급하며, 지급 규모는 총 57억4천630만원이다.
시는 농업인 수당을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에 대해서는 오는 9월 추가 신청을 받는다. 허관선 농정과장은 "수당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소득안정은 물론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 원주시가 강원도 농업인 수당 지급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3월 두 달여 간 신청받아 8천209명의 대상자를 확정했다.
가구별 연간 70만원을 지역사랑 선불카드로 지급하며, 지급 규모는 총 57억4천630만원이다.
시는 농업인 수당을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에 대해서는 오는 9월 추가 신청을 받는다. 허관선 농정과장은 "수당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소득안정은 물론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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