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세이브더칠드런에 3천만원 기부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아동 권리 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에 3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가스공사는 13일 선수단과 팬, 지역 농구학교 등이 함께 하는 '한마음 한뜻! 우리는 원팀' 행사를 열고 2023-2024시즌 선수들의 3점슛과 자유투 누적 적립금 3천만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또 팬 80명을 초청해 일일 자선 카페 행사를 열어 선수들이 팬들에게 음료와 빵을 직접 서빙하고 애장품을 판매했다.

수익금 전액은 농구단과 팬 이름으로 지역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