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문화 확산 나선 iM뱅크, 헌혈자 초청 프로야구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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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위기가정 후원금 1000만원 전달iM뱅크(옛 대구은행)는 지난 13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여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헌혈자 초청 프로야구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김기만 iM뱅크 부행장 "사회적 책임 다할 것"
매년 6월14일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에 참가하는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 헌혈자의 날’이다.세계 헌혈자의 날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야구 경기를 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시중은행 전환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자하는 iM뱅크가 본 행사를 후원했으며 헌혈자 1400여명이 참석해 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야구 경기에 앞서 iM뱅크 대학생 홍보대사와 RCY단원들은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경기장 밖에서 이벤트 부스를 운영해 손거울 만들기, 다트 던지기, 타투 스티커 시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이어 경기 시작 전 야구장 그라운드에서는 iM뱅크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대구경북혈액원이 헌혈자 초청 프로야구 관람 행사 후원금을 전달했다.
더불어 iM뱅크가 대구지역 위기가정 후원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iM뱅크 대학생 홍보대사와 RCY단원으로 구성된 합창단 12명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이어 시구와 시타에는 헌혈자 대표 이창수 헌혈자와 iM뱅크 김기만 부행장이 마운드와 타석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김기만 iM뱅크 부행장은 “지역민들의 사랑과 관심을 통해 시중은행으로 전환된 iM뱅크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다"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