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벌써 500만 관중 돌파…프로야구 '흥행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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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KBO리그)가 올시즌 500만 관중을 돌파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45경기 만에 시즌 500만 관중을 넘어섰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345경기 만의 500만 관중 돌파는 2012년(332경기)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이런 흐름이면 2017년 기록한 연간 최다 관중인 840만688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이 경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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