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인도법인 IPO 위해 예비서류 제출 상태" [주목 e공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8월 현대차 인도공장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인도 전략 차종 생산 품질을 점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는 인도법인 기업공개(IPO) 추진설과 관련해 "인도 현지 종속회사인 현대차 인도법인을 인도증권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인도증권거래위원회(SEBI)에 IPO 관련 예비서류인 DRHP(Draft Red Herring Prospectus)를 제출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어 "최종 상장 여부는 시장 상황 또는 사전 수요 예측 결과 등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