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 베트남 청년 공무원 초청 연수…선진 정책·기술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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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베트남 청년 공무원 30명을 초청해 한국의 선진 정책과 기술을 전하는 연수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방한단은 황 꾸억 록 베트남 내무부 청년국장을 비롯해 청년국, 국제협력국 소속 직원과 푸이엔성, 디엔비엔성 등 지방성 소속 청년 공무원 등 30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16일에 입국한 이들은 오는 25일까지 청년, 농업, 환경, 교육, 창업, 지능형도시 등 다양한 주제로 한국의 정책을 살펴본다.
서울창업허브,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및 농협중앙회 등을 방문해 창업 지원 정책과 농업·농산물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배운다.
세종시청과 국토연구원에서는 지능형도시와 지역 균형 발전 정책 및 시행 현황 등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밖에 부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 부산환경공단 자원순환협력센터, KF아세안문화원 등도 견학한다.
KF는 국내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의 39세 이하 국제교류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15명을 선발해 오는 9월 말에 일주일간 베트남에 파견한다.
KF 관계자는 "베트남 청년 공무원들이 여러 분야에서 한국의 정책을 이해하고 배워 귀국 후 양국 협력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방한단은 황 꾸억 록 베트남 내무부 청년국장을 비롯해 청년국, 국제협력국 소속 직원과 푸이엔성, 디엔비엔성 등 지방성 소속 청년 공무원 등 30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16일에 입국한 이들은 오는 25일까지 청년, 농업, 환경, 교육, 창업, 지능형도시 등 다양한 주제로 한국의 정책을 살펴본다.
서울창업허브,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및 농협중앙회 등을 방문해 창업 지원 정책과 농업·농산물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배운다.
세종시청과 국토연구원에서는 지능형도시와 지역 균형 발전 정책 및 시행 현황 등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밖에 부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 부산환경공단 자원순환협력센터, KF아세안문화원 등도 견학한다.
KF는 국내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의 39세 이하 국제교류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15명을 선발해 오는 9월 말에 일주일간 베트남에 파견한다.
KF 관계자는 "베트남 청년 공무원들이 여러 분야에서 한국의 정책을 이해하고 배워 귀국 후 양국 협력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