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중 부채 예술품 구경하세요…김해선면예술대전 1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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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맞아 특별전…국내 선면예술품 209점도 전시 이른 무더위가 닥친 6월에 시원한 부채 예술품 전시회가 경남 김해에서 열린다. 김해시는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 2전시실에서 제7회 김해선면예술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선면(扇面) 예술은 부채 위에 그린 글과 그림을 말한다.
특히 올해 예술전에는 김해시가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한일중 선면문화를 함께 선보이는 자리도 열려 의미를 더한다. 예술전에서는 부채에 담긴 서예, 문인화, 캘리그라피, 민화, 한국화 우수작이 펼쳐지며 입상작품은 총 209점이다.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상은 캘리그라피 부문 장현선 작가의 '야생화'와 한국화 부문 박부경 작가의 '오월의 향기'다.
/연합뉴스
선면(扇面) 예술은 부채 위에 그린 글과 그림을 말한다.
특히 올해 예술전에는 김해시가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한일중 선면문화를 함께 선보이는 자리도 열려 의미를 더한다. 예술전에서는 부채에 담긴 서예, 문인화, 캘리그라피, 민화, 한국화 우수작이 펼쳐지며 입상작품은 총 209점이다.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상은 캘리그라피 부문 장현선 작가의 '야생화'와 한국화 부문 박부경 작가의 '오월의 향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