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보건소·의료원 내일 연장진료…"집단휴진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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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오는 18일로 예정된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응해 오후 8시까지 보건소를 연장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관내 의료기관의 집단휴진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이날 하루 교동에 위치한 보건소의 진료 시간을 2시간 연장하기로 했다. 공주의료원도 근무 시간을 2시간 연장,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내·외과계 외래진료 업무를 본다.
시는 이날 오전 관내 의원 64곳을 대상으로 진료 상황을 점검하고 휴진율이 30% 이상일 경우 현장점검과 채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의료계 집단휴진이 예고된 만큼 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전화로 확인한 뒤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관내 의료기관의 집단휴진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이날 하루 교동에 위치한 보건소의 진료 시간을 2시간 연장하기로 했다. 공주의료원도 근무 시간을 2시간 연장,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내·외과계 외래진료 업무를 본다.
시는 이날 오전 관내 의원 64곳을 대상으로 진료 상황을 점검하고 휴진율이 30% 이상일 경우 현장점검과 채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의료계 집단휴진이 예고된 만큼 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전화로 확인한 뒤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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