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푸틴 방북 첫날 평양 맑음

북한은 18일 전 지역이 대체로 맑겠으나 평안북도와 함경도에는 구름이 많고 한 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평안북도에는 5㎜ 안팎, 함경도에는 19일까지 이틀간 5∼2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이 예정된 이날 평양의 날씨는 맑고, 낮 최고기온은 32도까지 오르겠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저녁 평양에 도착해 1박 2일 일정으로 북한을 국빈 방문한다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이날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맑음, 32, 0
▲ 중강 : 구름많고 한때 비, 30, 60
▲ 해주 : 맑음, 31, 0
▲ 개성 : 맑음, 32, 0
▲ 함흥 : 맑음, 31, 0
▲ 청진 : 맑음, 24, 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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