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 솔숲 맨발로 걸어요" 강릉시, 힐링 걷기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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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강문해변 100명 선착순…플로깅은 봉사활동 인정
강원 강릉시는 23일 안목 해맞이공원 일원에서 '2024 강릉 맨발 힐링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안목에서 강문까지 솔숲 구간을 맨발로 함께 걷는 이번 프로그램은 왕복 약 6km 구간 맨발 걷기와 플로깅 걷기, 몸 건강을 위한 스트레칭 요가 교실이 함께 열린다.
강릉 맨발 힐링 걷기 프로그램은 10월까지 매월 1회, 회차당 각 1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는 앞으로 전국적인 맨발 걷기 열풍을 강릉시 고유의 관광자원인 해안 송림 자연환경과 접목해 상설 관광 프로그램화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맨발 걷기 중 함께 진행될 쓰레기 주우며 걷기(플로깅)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는 강릉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한 봉사활동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최근 건강한 삶에 관한 관심과 맨발 걷는 길을 이용하는 시민 및 관광객이 지속해 증가하고 있어 맨발 걷기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 강릉시는 23일 안목 해맞이공원 일원에서 '2024 강릉 맨발 힐링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안목에서 강문까지 솔숲 구간을 맨발로 함께 걷는 이번 프로그램은 왕복 약 6km 구간 맨발 걷기와 플로깅 걷기, 몸 건강을 위한 스트레칭 요가 교실이 함께 열린다.
강릉 맨발 힐링 걷기 프로그램은 10월까지 매월 1회, 회차당 각 1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는 앞으로 전국적인 맨발 걷기 열풍을 강릉시 고유의 관광자원인 해안 송림 자연환경과 접목해 상설 관광 프로그램화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맨발 걷기 중 함께 진행될 쓰레기 주우며 걷기(플로깅)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는 강릉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한 봉사활동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최근 건강한 삶에 관한 관심과 맨발 걷는 길을 이용하는 시민 및 관광객이 지속해 증가하고 있어 맨발 걷기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