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여성축구단 '전국대회 5연패'…"25년 팀워크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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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 8~9일 강원도 인제군에서 열린 제2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여성축구대회에서 송파구 여성축구단이 우승을 차지하며 5연패의 대기록을 세웠다고 18일 밝혔다.
이 축구단은 14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4전 전승을 거두며 우승했다. 구는 5연패 비결로 25년간 쌓아온 팀워크를 꼽았다.
1998년 창단된 이 축구단은 23세부터 64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 34명이 활동 중인데, 창단 멤버들을 중심으로 똘똘 뭉친 팀워크가 대단하다고 구는 설명했다.
올해까지 우승 57회, 준우승 21회의 전적을 자랑한다. 축구단의 김두선 감독은 "상당수가 직장인이거나 주부들로 아마추어 선수들이지만 프로선수 못지않은 투지와 열정을 가지고 경기마다 한마음으로 뛰고 있다"며 "이것이 우리의 최대 무기"라고 밝혔다.
서강석 구청장은 "이번 5연패 성과는 송파구 여성축구단의 25년 한결같은 열정과 송파구의 적극적인 지원이 만들어 낸 값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이 축구단은 14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4전 전승을 거두며 우승했다. 구는 5연패 비결로 25년간 쌓아온 팀워크를 꼽았다.
1998년 창단된 이 축구단은 23세부터 64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 34명이 활동 중인데, 창단 멤버들을 중심으로 똘똘 뭉친 팀워크가 대단하다고 구는 설명했다.
올해까지 우승 57회, 준우승 21회의 전적을 자랑한다. 축구단의 김두선 감독은 "상당수가 직장인이거나 주부들로 아마추어 선수들이지만 프로선수 못지않은 투지와 열정을 가지고 경기마다 한마음으로 뛰고 있다"며 "이것이 우리의 최대 무기"라고 밝혔다.
서강석 구청장은 "이번 5연패 성과는 송파구 여성축구단의 25년 한결같은 열정과 송파구의 적극적인 지원이 만들어 낸 값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