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도 시원하게…티웨이항공, 공항 직원 대상 '쿨비즈' 지급

혹서기 공항 근무 직원 활동성 향상 및 근무 여건 개선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다가오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공항 근무 직원들을 위해 여름용 셔츠 유니폼인 ‘쿨비즈(Cool-biz)’를 지급 및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직원들에게 지급된 티웨이항공 쿨비즈 유니폼은 더운 여름철 땀 흡수에 탁월한 소재의 폴로 셔츠 형태로 시원하고 쾌적한 원단을 사용하고 움직임을 자유롭게 하는 여름철 근무 복장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시켜 준다. 실제로 쿨비즈 유니폼을 착용하면 기존 유니폼보다 체감온도가 2~3℃ 가량 떨어지는 효과가 있다.티웨이항공은 쿨비즈 운영을 통해 공항 지점 근무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상승시킬 뿐만 아니라 티웨이항공의 서비스 품질 및 고객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2019년부터 사무실 근무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바지와 샌들을 허용하는 복장 자율화를 추진하며 쾌적한 근무 환경을 제공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와 업무 효율 향상에 힘쓰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보다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해 티웨이항공의 직원들은 물론 승객 여러분들께 더욱 더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각 공항 현장에서 밤낮으로 고생하시는 직원분들의 근무 만족도와 업무 편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