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동명대, 부산형 글로벌 교육 플랫폼 구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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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대학인 부산글로벌허브시티대학(BIG) 구상으로 지난 4월 2024 글로컬 대학 예비 지정을 받은 신라대학교와 동명대학교는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협약을 맺고 '부산형 글로벌 교육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두 대학과 글로벌도시재단은 협약에 따라 부산형 글로벌 교육 플랫폼 구축을 통해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 조성 및 친부산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서게 된다. 구체적으로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인적자원 육성, 해외 유학생 유치 및 지원, 지속 가능 개발 목표 기반의 지역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 국제협력 분야 공동 사업 기회 및 네트워크 확대, 부산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 관심 분야의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한다.
허남식 신라대 총장은 "신라대와 동명대는 부산시의 글로벌 허브 도시 추진에 발맞춰 양 대학의 국제화를 핵심과제로 글로컬 대학 30에 예비 지정이 되어 본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부산의 국제화 중심에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이번 세 기관의 역할이 양 대학의 국제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두 대학과 글로벌도시재단은 협약에 따라 부산형 글로벌 교육 플랫폼 구축을 통해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 조성 및 친부산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서게 된다. 구체적으로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인적자원 육성, 해외 유학생 유치 및 지원, 지속 가능 개발 목표 기반의 지역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 국제협력 분야 공동 사업 기회 및 네트워크 확대, 부산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 관심 분야의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한다.
허남식 신라대 총장은 "신라대와 동명대는 부산시의 글로벌 허브 도시 추진에 발맞춰 양 대학의 국제화를 핵심과제로 글로컬 대학 30에 예비 지정이 되어 본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부산의 국제화 중심에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이번 세 기관의 역할이 양 대학의 국제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