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장 "사회적 연결 측정할 공통 국제 지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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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통계정책위원회 참석 이형일 통계청장이 '사회적 연결'을 측정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간의 공통 국제 지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이 청장은 지난 17∼1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1차 OECD 통계정책위원회'에 의장단 자격으로 참석해 이렇게 밝혔다.
이 청장은 '사회적 연결'이 개인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과 관련한 한국의 측정 사례도 소개했다.
OECD 통계정책위원회는 통계 개발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연례 회의체다. 이번 회의에서 국가통계의 인공지능(AI) 활용, 응답률 개선을 위한 혁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청장은 응답률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행정자료 활용,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한 홍보 등을 소개했다.
또 AI 활용을 위한 OECD의 개정 권고안을 지지하면서 디지털 전환에 대응한 AI 기반의 통계 분류 자동화 시스템, 챗봇시스템 등도 소개했다.
/연합뉴스
이 청장은 '사회적 연결'이 개인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것과 관련한 한국의 측정 사례도 소개했다.
OECD 통계정책위원회는 통계 개발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연례 회의체다. 이번 회의에서 국가통계의 인공지능(AI) 활용, 응답률 개선을 위한 혁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청장은 응답률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행정자료 활용,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한 홍보 등을 소개했다.
또 AI 활용을 위한 OECD의 개정 권고안을 지지하면서 디지털 전환에 대응한 AI 기반의 통계 분류 자동화 시스템, 챗봇시스템 등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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