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그룹 ‘동탄역 대방 엘리움’ 내달 중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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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역 인근 마지막 남은 분양 아파트 단지의 청약이 임박해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분양가상한제 단지이기 때문에 시세보다 차익을 볼 수 있는데 어느 정도 수준으로 분양가가 결정될 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분양업계에 따르면 대방산업개발은 동탄2신도시의 동탄역 인근 마지막 민간 분양 단지인 ‘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를 내달 중 분양한다고 밝혔다.아파트 전용면적 63㎡ · 82㎡, 오피스텔 85㎡ · 86㎡ 으로 이뤄졌고, 아파트 총 464가구 및 오피스텔 총 88가구가 공급된다. 화성시 거주자에 일반공급 세대의 30%가 배정되며, 20%는 경기도 거주자, 50%는 수도권 거주자에게 배정된다. 해당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이달 말 공고, 내달 중순 특별공급, 1순위 공급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 단지는 대방그룹이 화성시에서 약 3년 만에 이뤄지는 신규 분양이자 '대방 디엠시티 더 센텀', '대방 디에트르 퍼스티지', '대방 엘리움 레이크파크' 를 이은 4번째 분양이다.
이미 검증받은 브랜드 시공능력에 더해 시장의 관심은 가격에 쏠리고 있다. 분양가는 63㎡ 4억 중반에서 5억 중반, 82㎡ 6억에서 7억 미만으로 예상된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동탄역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7차' 전용 73㎡는 11억, 4월 '동탄역시범우남퍼스트빌' 전용 84㎡ 11억 7, 500만원에 거래됐다. 앞서 분양한 '동탄 자연앤e편한세상'은 전매제한 3년, 거무의무 5년 등 규제에도 불구하고 동탄본도심과 비교해 시세차익을 예상하고 몰려든 수요자들이 많아 엄청난 경쟁률을 기록 한 바 있다.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240.1 대 1, 전용 95A 타입의 경우 최고 경쟁률 430.34대 1까지 기록하여 총 10만건이 넘는 신청이 쏟아졌다.
업계 관계자는 “동탄신도시에서도 상급지인 동탄역 인근 마지막 분양이라 예전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 역대 최고를 기록한 '동탄역 디에트르'의 흥행기록을 깰 것을 예상”한다며 “동탄 청약을 기대하고 전입해 온 고스펙자 통장들과 공공택지라서 서울, 경기, 인천 청약자의 쏠림까지 감안하면 그렇다”라고 평가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분양업계에 따르면 대방산업개발은 동탄2신도시의 동탄역 인근 마지막 민간 분양 단지인 ‘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를 내달 중 분양한다고 밝혔다.아파트 전용면적 63㎡ · 82㎡, 오피스텔 85㎡ · 86㎡ 으로 이뤄졌고, 아파트 총 464가구 및 오피스텔 총 88가구가 공급된다. 화성시 거주자에 일반공급 세대의 30%가 배정되며, 20%는 경기도 거주자, 50%는 수도권 거주자에게 배정된다. 해당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이달 말 공고, 내달 중순 특별공급, 1순위 공급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 단지는 대방그룹이 화성시에서 약 3년 만에 이뤄지는 신규 분양이자 '대방 디엠시티 더 센텀', '대방 디에트르 퍼스티지', '대방 엘리움 레이크파크' 를 이은 4번째 분양이다.
이미 검증받은 브랜드 시공능력에 더해 시장의 관심은 가격에 쏠리고 있다. 분양가는 63㎡ 4억 중반에서 5억 중반, 82㎡ 6억에서 7억 미만으로 예상된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동탄역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7차' 전용 73㎡는 11억, 4월 '동탄역시범우남퍼스트빌' 전용 84㎡ 11억 7, 500만원에 거래됐다. 앞서 분양한 '동탄 자연앤e편한세상'은 전매제한 3년, 거무의무 5년 등 규제에도 불구하고 동탄본도심과 비교해 시세차익을 예상하고 몰려든 수요자들이 많아 엄청난 경쟁률을 기록 한 바 있다.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240.1 대 1, 전용 95A 타입의 경우 최고 경쟁률 430.34대 1까지 기록하여 총 10만건이 넘는 신청이 쏟아졌다.
업계 관계자는 “동탄신도시에서도 상급지인 동탄역 인근 마지막 분양이라 예전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 역대 최고를 기록한 '동탄역 디에트르'의 흥행기록을 깰 것을 예상”한다며 “동탄 청약을 기대하고 전입해 온 고스펙자 통장들과 공공택지라서 서울, 경기, 인천 청약자의 쏠림까지 감안하면 그렇다”라고 평가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