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메디컬 관광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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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A29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왼쪽)은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오른쪽)과 외국인 의료 관광객 수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길병원 진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중앙아시아 노선(울란바토르·타슈켄트·알마티) 방한 외국인 탑승객에게 최대 15%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길병원은 해당 탑승객에게 VIP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20% 할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