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 가보자고"…모두투어, 푸껫·방콕 기획상품 출시
입력
수정
"MZ세대 겨냥"
20일 모두투어에 따르면 지난 18일까지 해외 패키지 예약 데이터 분석결과 7~8월 인기 여행지로 동남아가 4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중국 22%, 일본 17% 순이다. 동남아 지역 내에선 베트남(40%)이 가장 인기가 많고 다음으로는 태국(17%)이다.모두투어는 휴양과 관광 모두 즐길 수 있는 태국 대표 여행지 푸껫과 방콕 기획 상품 출시로 모객에 나섰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20·30세대를 겨냥해 유튜브 채널 '띵콘'과 함께 콜라보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전은 푸껫과 방콕을 대표하는 5성급 호텔인 '푸껫 메타디 컨셉 호텔'과 '방콕 로얄 오키드 쉐라톤 호텔&타워'에 숙박하는 자유여행 상품과 패키지여행 상품으로 구성됐다.
'푸껫 에어텔 5일'은 푸껫 3대 비치 중 하나인 카타비치에 위치한 5성급 리조트 '푸껫 메타디 컨셉 호텔'에 숙박한다. 전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와 현지 밤에 출발하는 항공 스케줄에 맞춰 16시 레이트 체크아웃도 가능하다. 전 일정 리조트 조식 포함, 식음료&스파 할인 쿠폰 제공과 현지 한국인 코디네이터 연결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 '방콕 노옵션 패키지 5일'은 차오프라야강이 내려다보이는 5성급 월드 체인 호텔 '로열 오키드 쉐라톤 방콕'에 숙박한다. 선택 관광이 없이 여유 있는 일정으로 방콕의 랜드마크 '마하나콘 전망대', 현대 야시장 '아시아티크', 태국 옛 도시를 재현해 놓은 '므엉보란'등의 핵심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각 지역의 인기 관광지를 둘러보고 싶은 고객을 위한 패키지 상품이라는 설명이다.회사 측은 "지난 18일 '라이브M'을 통해 선보인 이번 기획 상품은 약 37만 명의 시청자가 접속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보였고 방송 중 예약 인원의 85%가 MZ세대였다"며 "2주간 판매하는 이번 기획 상품을 통해 휴양과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태국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