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CCTV관제센터, 2년간 실시간 대응 실적 8천건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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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CCTV 통합관제센터가 2022년 7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7천922건의 실시간 상황 대응 실적을 냈다고 20일 밝혔다.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이날 민선 8기 스마트 안전 시스템 운영 성과 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전했다. 북구는 2022년 7월 이후 지역 내 108곳에 다목적 폐쇄회로(CC)TV 344대를 설치하는 등 총 2천359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다.
경찰, 소방 당국과 힘을 합쳐 실종자 추적, 차량 털이 현장 확인, 절도범 동선 파악 등 7천922건의 실시간 상황에 대응하고, 수사기관에 2천628건의 CCTV 영상을 제공해 사건 해결을 도왔다.
북구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구축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과 연계해 도심지 폭우·침수 대응, 범죄예측 분석지도 등 총 9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전국 최초로 시험 운영을 시작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지리정보시스템(GIS) 스마트 검색 서비스는 실종자·범죄혐의자 발견 효율을 크게 높여 행정안전부 '적극 행정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통합플랫폼을 활용한 주민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스마트 도시로 앞서 나갈 수 있게 하겠다"며 "더 안전한 도시 북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는 이날 민선 8기 스마트 안전 시스템 운영 성과 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전했다. 북구는 2022년 7월 이후 지역 내 108곳에 다목적 폐쇄회로(CC)TV 344대를 설치하는 등 총 2천359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다.
경찰, 소방 당국과 힘을 합쳐 실종자 추적, 차량 털이 현장 확인, 절도범 동선 파악 등 7천922건의 실시간 상황에 대응하고, 수사기관에 2천628건의 CCTV 영상을 제공해 사건 해결을 도왔다.
북구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구축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과 연계해 도심지 폭우·침수 대응, 범죄예측 분석지도 등 총 9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전국 최초로 시험 운영을 시작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지리정보시스템(GIS) 스마트 검색 서비스는 실종자·범죄혐의자 발견 효율을 크게 높여 행정안전부 '적극 행정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통합플랫폼을 활용한 주민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스마트 도시로 앞서 나갈 수 있게 하겠다"며 "더 안전한 도시 북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