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S, 넥스틴 지분 KCGI에 매각 [주목 e공시]

사진과 기사 내용은 무관./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스닥 상장사 넥스틴의 최대주주가 에이피에스(APS)에서 KCGI로 바뀐다.

APS는 반도체 장비회사 넥스틴의 135만주(13.1%)를 주당 7만4525원에 양도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계약 상대는 KCGI다. 계약금은 총 1006억원이며 잔금 납입일은 7월 31일이다. 계약 완료 후 APS의 지분율은 13.9%에서 0.8%로 줄어든다.APS는 투자재원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을 이유로 지분 매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