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펜트라 매출 내년 1조 가능...유럽 M&A타깃 '1조짜리 케미칼'

한경 인터뷰와 애널리스트 간담회로 본 서정진 회장의 전략
세계 최대 규모 소화기질환학회인 DDW에서 만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오현아 기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미국 염증성 장질환 환자 30만 명 중 내년까지 15만 명(50%)에게 우리 신약(짐펜트라)을 공급하는 것이 내부 목표"라고 밝혔다. 지난 3월 미국에서 출시한 피하주사(SC)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의 현장 영업을 뛰고 있는 서 회장은 이를 위해 6월까지 1만명, 8만명 투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최근 애널리스트 간담회에서 다시 밝혔다. 짐펜트라의 올해 매출 예상치는 2500억원이지만 일부 증권사에선 내년 매출 목표를 1조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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