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솥도시락 '한솥아트스페이스' 개장…"신진작가 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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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프랜차이즈 업체인 한솥도시락이 서울 청담동 본사 지하 1층에 젊은 예술가들을 위한 아트플랫폼 '한솥아트스페이스'를 마련하고 작가 11명이 참여하는 '더 클로징 서클'전을 열고 있다.
한솥아트스페이스 관계자는 "한솥의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경영의 일환으로 신진 작가들을 중심으로 지원하고 고객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더 클로징 서클'전은 폐기물을 재활용하거나 자연으로 환원할 수 있는 생분해 소재를 사용하는 등 작가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환경과 생태 회복을 고민하고 이야기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혜선 작가는 버려진 부표나 그물, 낚시찌 등으로 만든 랜턴 시리즈를 소개하고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위켄드랩'(이하린, 전은지)은 우유, 두부, 커피 찌꺼기, 계란 껍데기 같은 동식물성 폐기물을 활용한 벤치 등 가구 시리즈를 선보인다.
폐신문지를 활용해 만든 모듈형 벽돌인 '페이퍼 브릭'을 이용한 이우재의 작업도 볼 수 있다. 전시는 7월28일까지. 무료 관람.
/연합뉴스
한솥아트스페이스 관계자는 "한솥의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경영의 일환으로 신진 작가들을 중심으로 지원하고 고객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더 클로징 서클'전은 폐기물을 재활용하거나 자연으로 환원할 수 있는 생분해 소재를 사용하는 등 작가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환경과 생태 회복을 고민하고 이야기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혜선 작가는 버려진 부표나 그물, 낚시찌 등으로 만든 랜턴 시리즈를 소개하고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위켄드랩'(이하린, 전은지)은 우유, 두부, 커피 찌꺼기, 계란 껍데기 같은 동식물성 폐기물을 활용한 벤치 등 가구 시리즈를 선보인다.
폐신문지를 활용해 만든 모듈형 벽돌인 '페이퍼 브릭'을 이용한 이우재의 작업도 볼 수 있다. 전시는 7월28일까지. 무료 관람.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