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부상자 명단 등재 후 첫 재활 경기서 3타수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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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한국인 야수 배지환이 오른쪽 손목을 다쳐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이래 처음으로 재활 경기에 출전해 컨디션을 점검했다.
배지환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빅토리 필드에서 열린 아이오와 컵스(시카고 컵스 산하)와의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 피츠버그 산하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 소속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배지환은 땅볼 2개와 삼진으로 돌아섰고 7회 대타로 교체됐다.
인디애나폴리스에서 뛰다가 지난달 하순 빅리그에 승격된 배지환은 오른쪽 손목 염좌 증세로 이달 4일 자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피츠버그 구단은 IL 등재 후 천천히 재활 속도를 올리던 배지환이 처음으로 트리플 A 재활 경기에 출전해 감각을 끌어 올릴 것이라고 22일 전하고 조만간 빅리그에 돌아올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배지환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빅토리 필드에서 열린 아이오와 컵스(시카고 컵스 산하)와의 마이너리그 트리플A 경기에 피츠버그 산하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 소속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배지환은 땅볼 2개와 삼진으로 돌아섰고 7회 대타로 교체됐다.
인디애나폴리스에서 뛰다가 지난달 하순 빅리그에 승격된 배지환은 오른쪽 손목 염좌 증세로 이달 4일 자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피츠버그 구단은 IL 등재 후 천천히 재활 속도를 올리던 배지환이 처음으로 트리플 A 재활 경기에 출전해 감각을 끌어 올릴 것이라고 22일 전하고 조만간 빅리그에 돌아올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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